<p></p><br /><br />검은 우산을 쓴 남성이 가게 뒷문을 열고 들어갑니다. <br> <br>계산대 앞에서 가위를 집어 드는데요. <br> <br>가위로 뭔가를 열심히 작업하죠. <br> <br>바로 금고를 여는 모습이고요. <br> <br>도둑이었습니다. <br> <br>[박노희 / 남양주남부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장] <br>"인적 드문 길로 이동하는 동선이 확인이 됐고, 가위를 이쪽 논밭에 유기를 하고 도주를 하더라고요." <br> <br>이 도둑은,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 한 6년 전 '교회 헌금함 절도 사건'의 범인이었습니다. <br> <br>올해에도 충남 아산과 경기도에서 여러 가게들을 털었는데요. <br> <br>지하철 타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기면서, 범인의 옷차림을 기억하고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> <br>
